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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많이 주길래 배터지는집일까?

 

설 연휴 기간에 바닷바람을 쐬러

제부도로 갈까 생각 하다가

대부도로 갔어요.

 

바다가 보이는 카페에서 차를 마시고

이번엔 식사를 하러 간곳이

배집을 검색 했어요.

 

얼마나 많이 주길래 배터지는집일까?

궁금하기도 하고 맛있게 많이

먹고 싶어서 갔어요.

 

#대부도배터지는집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구봉길 6

032-884-4787

 

 

 

바지락칼국수가 7,000원이네요.

1인분도 됩니다.

 

양푼이 보리밥 7,000원

영양밥 8,000원 영양 굴밥 12,000원

해물파전 10,000원입니다.

 

가격도 저렴 하고요.

파전이 10,000원이라는데 좋았어요.

 

 

영양밥 2인분 주문했어요.

20분 걸립니다.

나중에 파전도 주문했어요.

 

 

 

 

반찬은 나물 종류로 4가지 나왔어요.

 

사각하게 무친 숙주나물

양념으로 버무린 단무지

시금치무침 포기김치 양념간장

 

 

 

20분 걸려 돌솥밥이 나왔어 오.

뜸 들이는 시간 2분이 필요합니다.

 

불에서 막 나와서 돌솥의 열로

뜸 들이나 보네요.

 

 

 

돌솥밥이 나오고

가자미 구이랑 뚝배기 된장국이

나왔어요.

 

가자미 구이는 작긴 하지만

반찬 4가지 외에 더 나와서 좋았어요.

 

 

 

영양 돌솥밥 나왔어요.

단호박, 대추, 씨앗들로 영양이 잔뜩

들어 있는 밥이 나왔어요.

 

 

 

돌솥밥은 밥을 담고 난 후

주전자 물을 부어요.

 

다시 나무 뚜껑을 덮어 두면

돌솥의 열기로 누룽지가 끓어요.

 

저는 누룽지를 더 먹으려고

두 수저 정도 더 넣어 주었네요.

 

 

간장에 조금씩 버무려 나물을 얹어 드세요.

짭짤한 양념 간장이랑 나물 조합이

맛있어요.

 

 

밥이 나온 후에 파전을 주문했어요.

밥 양을 보니 파전을 더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서 같이 먹으려고 주문했어요.

 

 

바삭바삭 파전이에요.

해물도 들어가고 파도 들어간

전이예요.

바삭하니 두껍게 부쳤어요.

 

 

 

집게랑 가위를 같이 주네요.

포기김치는 세로로 잎까지 잘라서

먹는 게 더 맛있어요.

 

감칠맛 날 정도로 익어서

먹기 알맞은 김치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