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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K김동욱편 아침음악 나들이

 

시작전부터 관객들이 로비에 가득하다.

 

 

2016년 아침음악 나들이 공연은 보컬리스트 편으로 4번의 공연이 준비 되어 있고

마지막으로 11월 24일 공연하게될 홍지민편을 마지막으로 남기고 있다.

역시 JK김동욱은 여심을 저격하기에 충분한 음색을 보유 하고 있다.

멘트 한마디 한마디가 중후함으로 가득 차 있었다.

여심을 울리기에 충분한 중후함의 보이스가 그의 진정한 매력 중의 하나이다.

 

 

세션들중의 한명인 트럼펫의 음악을 잠깐 선보인 시간이다. 1290석을 가득 메운 객석을 울리기에 트럼펫의 리듬은 충분했다. 많은 박수를 자아냈다.

가로등이 놓인 벤취에 앉아사 위트가 섞인 멘트로 세션들을 소개 했다. 

 

 

JK김동욱은 젠틀맨이다.

회색 조끼에 정장을 입은 그는 무대에서 춤도 겻들이고 무대를 좌우로 움직이면서 그의 훤칠한 몸매를 많은 여성 관객에게 보여 주었다.

정장이 잘 어울리는 가수.

평소엔 점퍼 차림이지만 무대 위에선 밝은 정장 슈트가 멋있다.

마지막곡인 일어나...

관객들을 모두 일으켜 세운 김동욱은 관객을 열광의 무대로 만들었다.

무대조명 또한 객석을 무대로 만들어 같이 동화 되어 춤을 추게 만들었다.

오전 11시에 있을수 없는 열광의 무대 였다.

깜깜한 무대에 멀리서는광섬유로 만든  은하수가 보이고 벤취 옆에는 짙은엠버 빛의 가로등이 밤인것 같은 착각을 만들어 낸다.

공연이 끝나고 극장 로비에서 20분정도 팬들과의 미팅의 시간도 가졌다.

역시 매너남 젠틀맨이다.

아침음악나들의의 열정이 다음 공연의 궁금함을 기대 하게 한다.

11월 24일 홍지민, 그의 열정을 기다린다.